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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중 13회 후배에 도서 기증

7일 100만원 상당 도서 전달

2012-05-07     음성뉴스

인성 교육이 중요다고 생각한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도서를 기증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미담은 대소중학교를 졸업한 13회 선배들이 7일 모교인 대소중학교(학교장 정대인)를 방문하여 1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전달하였다.

이들은 1990년도 졸업한 13회 졸업생들로 뜻을 같이 하는 20여명이 모여 지난 10년 동안 1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이를 후배 사랑을 위해 쓰기로 하였다.

전명우 회장은 “첫 번째 사업으로 후배들의 인성 교육과 정서 순화를 위해 도서 기증을 선택하여 매년 지속적으로 도서를 기증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소중학교에서는 아침 10분, 수요일과 목요일 7교시 독서 시간을 활용하여 책 읽기와 독후감 쓰기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 활동을 활성화시키는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