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새마을회(회장 정동헌)가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아동들에게 요리활동을 통하여 정서적으로 건전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저소득 아동 요리교실’이 19일 새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음성군새마을회는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10명을 선발하여 요리활동을 통하여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아동들에게 요리실습을 통한 협동심 및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요리교실을 실시하였다.

이날 요리실습은 치킨너겟을 만들며 영양교육및 요리실습을 하며 정서함양 과 따뜻한 사랑으로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음성군새마을회에서는 앞으로도 요리교실및 영양교육을 월1회이상 실시하여 결손 아동들에게 지속적으로 보살펴주고 틈틈이 밑반찬해주기, 김치담가주기 등 어려운 일과 고민거리를 상담해주기로 하였다.

또한 드림스타트센터가 후원하는 요리교실 및 영양교육을 통하여 음성군 새마을회에서는 건전한 부모역할, 여가활동 및 사회성 향상으로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주기로 하였다.

정동헌회장은 "한부모 가정 및 조손가정 아동들의 정서함양과 요리를 통하여 사회성 발달 등에 이바지 하기 이해 요리교실을 개설했다"며 "아동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