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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심어 이웃사랑 실천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

2012-05-22     음성뉴스

맹동면사무소(면장 이병호)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민만식)는 22일 관내 경로당과 결함가정 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 나눠 줄 고구마 약 2,000포기를 면사무소 옆 유휴지에 심었다.

이날 고구마 심기는 농사 경험이 적은 직원들이 주민자치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농사일의 어려움을 체험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도 전개해 직원 화합과 주민자치위원들과의 유대도 긴밀히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민만식 맹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고구마 수확은 9월 중순쯤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에 심은 고구마가 수확이 잘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맹동면은 지난해에도 무농약 유기농으로 정성껏 재배한 고구마 50상자를 관내 경로당과 결연가정 아동에게 전달해 수확의 기쁨과 따뜻한 정을 나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