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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면과 장안1동 주민자치 결연

양 지역 발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2012-05-22     음성뉴스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민만식)와 서울 동대문구 장안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열)는 22일 상호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주민 자치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직거래 추진, 농촌체험학습, 지역축제 참가, 양 단체 간 정보교환 및 교류 활성화 등을 주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해 양지역의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민만식 위원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농촌체험학습 등 상호 교류를 바탕으로 농촌과 도시가 상생의 길을 함께 가는 협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매결연 행사가 끝난 오후에는 반기문 생가와 큰바위얼굴 조각공원을 관람하며 일정을 마쳤다. 한편, 지난 2005년 음성군은 동대문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