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음성군남.녀협의회(회장 지영호,김윤희)는 5월24일부터 27일까지 설성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음성품바축제‘아나바다 아름다운 나눔장터’을 운영하고 모금액 전액을 음성군에 전달했다

아름다운 나눔장터는 저탄소 녹색생활화 운동과 접목하여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존의 필요성을 인식케하여 생활쓰레기는 반으로 줄이고 재활용품은 나눠쓰고, 에너지는 절약케 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생활화 운동의 범국민 홍보의장으로 활용하고자 운영되었다.

이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들과 음성군민과 음성꽃동네가 기증한 의류,도서,완구류,생필품 등 1천여점이 기증되었으며 1천원∼1만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어려운 이웃과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판매되어 2백13만50원의 성금이 모금 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품바축제의 상징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유니세프 기금에 써 달라며 모금액 전액을 음성군에 기탁했다.

나눔장터 운영을 통하여 저탄소 녹색생활화 운동의 홍보를 극대화하고, 군민 스스로가 생활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동참을 유도하고 재사용 가능품의 자원화를 통하여 선진군민 의식을 향상시키고 재활용품의 분리배출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정착도 같이 홍보하였다.

김윤희 군부녀회장은 “9개 읍면 새마을지도자와 꽃동네 그리고, 군읍면 직원들이 많이 물품을 협조하여 주셔서 좋은 홍보가 되었으며 저탄소 녹색생활화 운동으로 에너지절약의 효과를 가졌다고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