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서장 연정훈) 대소파출소 개소식이 7일 오전 10시 30분 연정훈 음성경찰서장과 이명우 대소파출소장, 이성복 대소부면장, 경찰협력단체 및 사회단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소파출소 개소는 2003년부터 운영해오던 지구대 체제를 지역 실정에 맞게 파출소로 전환 ․ 운영해 효율적이고 주민 친화적 풀뿌리 치안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개소하게 되었다.

그동안 대소파출소는 치안수요 조사에 의해 밀착형 치안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으로 파출소 확대전환이 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대소파출소는 지구대보다 관할 구역이 좁아 신고현장에 빠른 출동과 지역의 구석구석까지 경찰관이 돌아보며 지역 주민 위주의 밀착형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어 주민에게 한층 더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음성서 연정훈 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소한 일에도 주민의 입장에서 진솔하게 귀 기울이는 주민친화적 치안활동으로 치안경쟁력을 높이고 주민의 안전을 지켜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