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 김동기(57. 행정6) 산업개발팀장이 음성군 이달(6월)의 으뜸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김팀장은 이번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와 음성품바축제 등 음성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음성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아름다운 음성가꾸기에 적극 앞장선 점이 인정되어 으뜸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김 팀장은 지난 1993년 공직에 입문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친절과 무한봉사로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데 솔선하고 있다.

민선 5기 이필용 군수의 핵심공약사항으로 추진하는 아름다운 음성가꾸기 사업을 위해 음성의 제1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 감곡 IC 주변의 꽃길 조성을 비롯해 도로변 6개소 40.5㎞의 구간을 메리골드 등의 꽃들을 심어 꽃향기가 가득한 거리를 만들고, 대형 화분 500여개에 꽃을 식재해 시내 곳곳에 배치함으로써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오향제에서 주천제에 이르는 4㎞의 구간에 벚꽃나무 식재와 유채꽃동산을 만들어 청미천 명품 산책로를 조성하는 한편 지역 특산물의 홍보를 위해 감곡복숭아 조형글자 조성을 특수시색으로 추진했다.

이외에도 봄철 산불예방에 앞장서 감시초소 운영과 적극적인 감시 활동으로 감곡면 산불 제로화를 이루는 성과를 만들었다.

이렇듯 지역과 주민들을 사랑하며 적극적인 열의와 의지로 업무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김 팀장의 이런 도전적 마인드와 변화된 행동이 으뜸공무원으로 선정된 큰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