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한 한 마당 축제로 상생의 발전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음성군체육회(회장 고국진)와 음성읍새마을회(회장 정준식)가 주최한 제11회 음성읍민 화합 체육대회 및 제8회 읍민위안 열린 음악회가 1일 음성체육관에서 1천여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정태완 음성군의회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최병윤, 이광진 도의원, 이한철 군의원, 김석중 음성읍장, 고선용 음성군체육회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읍면체육회장, 반재국 음성문화원장, 반채광 음성농협조합장, 김완수 이장협의회장 등 다수의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행사룰 축하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음성읍 체육발전에 이바지 한 문종락 전 음성읍체육회장이 음성군체육회장 표창패를, 곽상선 이사가 음성군의회의장 표창패를, 이덕노 전 부읍장, 이상옥 이장협 총무 등이 음성읍체육회장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또한 이날 개회식이 성황리에 거행될 될 수 있도록 최대 인원을 동원한 읍내 8리, 읍내 2리가 A조 최다 참가상 1,2위를, 초.삼.동과 소,사, 감 등이 B조 1,2위를 각각 차지하여 시상금 40만원, 20만원을 받았다.

이어 열린 체육대회는 마을 대항 족구, 팔씨름, 단체줄넘기, 공 많이 넣기 등의 경기가 열렸으며 오후 4시부터 음성체육관에서 제8회 읍민위안 열린 음악회가 열려 각 마을을 대표한 주민들이 나와 신명나는 노래 경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국진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성하의 계절을 맞이하여 읍민화합체육대회와 열린 음악회에 참석해 주신 읍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체육대회를 통해 음성읍민의 저력을 보여줌으로써 음성읍이 더욱 도약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