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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흡인 윤모씨 검거

31일 금와읍 육령리에서

2012-08-01     음성뉴스

음성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유해화학물질(공업용 본드)을 흡입한 충주시 윤모씨(36·동종전과 포함 15범)를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피의자 윤씨는 지난 31일 오후 3시25분 쯤 음성군 금왕읍 육령리 모 가게 앞 공터에서 환각물질인 톨루엔 성분이 함유된 공업용본드를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이에 앞서 금왕읍 무극리 모 문방구에서 공업용 본드를 구입하여 흡입하는 등 동종전과만 11회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어두운 주차장에서 비틀거리고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일반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차량으로 도주하는 피의자를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