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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경찰조직의 중추 최선 당부

이철규 충북경찰청장 19일 극동대 특강

2010-05-19     음성뉴스

이철규 충북경찰청장은 지난 19일 오전 감곡면 극동대학교 예술관에서 법 · 경찰학부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경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철규 청장은 이날 예비 경찰관으로 미래 경찰조직의 중추로 거듭나기 위해 학업에 매진하고 더욱 실력을 갈고 닦아 줄 것을 당부하며 한국 경찰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살펴보고 미래 발전상을 소개하였다.

그는 범죄의 예방과 공공의 안녕과 질서 유지가 경찰의 임무임을 강조하며 치열한 경찰개혁과 치안 역량의 강화를 역설했다.

특히, 시련과 질곡의 역사에 대한 진지한 반성과 각고의 노력으로 체감 국민만족도를 지속적으로 상승시키고 국민의 높은 신뢰를 받으며 경찰이 인기 직종으로 변모해 가는 것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국민안전과 사회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의 성과임을 설명했다.

또한, 5대 핵심전략(법질서 확립, 안전사회 정착, 고객중심 치안, 치안인프라 확충, 프로경찰 육성)을 바탕으로 인정받는 경찰, 사랑 받는 경찰, 존경받는 경찰을 향한 경찰의 비전을 제시하며 학생들에게 예비경찰의 주자로써 아낌없는 지지와 신뢰를 경찰에 보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강의에 참석한 학생들은 “ 선배 경찰관의 경험을 통해 한국 경찰의 괄목상대하는 모습에 자긍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었다 ”며“ 선진 일류경찰의 조직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공부해 나가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