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원남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가 3일 모교운동장에서 5백여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원남초총동문회(회장 회장 안홍규)가 주최하고 제43회 동창회(회장 안병윤)주관, 제46회 동창회(회장 반채광)실무기로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이필용 음성군수, 최병윤 도의원, 정태완 군의원, 김중기 원남면장 등 기관단체장, 동문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반국병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회식에서 동문회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로 전임 박종천 총동문회장, 41회 반관섭, 42회 고재명, 45회 박천집 동문이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이날 동문체육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줄다리기, 족구, 훌라후프 등 체육경기와 화합 한마당 축제로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으로 동문들의 화합과 모교사랑을 다졌다.

안홍규 총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 좋은 계절 정든 교정에서 우리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동문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될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바쁘신 일상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신배님, 후배 동문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안병윤 주관기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동문체육대회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대회준비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며 애써주신 총동문회장 등 동문 여러분과 모교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고병일교장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반채광 실무기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결실의 계절 10월에 제19회 동문화합 한마음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하며 정든 모교를 찾아주신 선후배 동문 여러분께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