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반재형)는 13일 음성읍 소재 한성아파트 주차광장에서 간부 및 회원 등 80여명이 모여 “연말 불우이웃돕기 김장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김장봉사” 활동은 산하 9개 읍면 분회와 여성회, 청년회 등 전 조직의 참여와 협조로 이루어졌다.

이날 담근 김장은 생활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사정으로 공공기관이나 단체로부터 제대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불우이웃을 중심으로 9개 읍면 150가구에 전달되었다.

반재형 회장은 “연말을 앞두고 불우이웃과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 나아가 활력 있는 복지 음성을 만드는데 조그마하나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