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안용식, 이하‘바살협’)는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업을 추진했다.

바살협 회원들은 16일 홀로 쓸쓸히 생활하시는 독거노인 2가정(음성읍 김주남, 음성읍 김귀남)을 선정해 사랑의 연탄 300장과 번개탄 40장을 각각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군협의회 이사 10여 분의 자발적 참여와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과 ‘사랑 나눔’을 통해 한해의 마무리를 뜻 깊게 보내고자 하는 마음에서 추진하게 됐다.

안용식 회장은 “이번 연탄나눔을 통해 이웃의 따뜻한 정이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참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매년 저소득층 연탄나눔 이외에도 화목한 가정 선발 시상, 부부문패 전달, 칭찬글·생활수기 공모, 따뜻한 세상을 위하여 책자발간, 릴레이 자원봉사 활동 전개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