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새마을회(회장 정동헌)가 ‘아이가 꿈꾸는 세상 행복한 동행’이란 주제로 마련한 한 부모 가정 및 조손가정 아동들에게 따뜻한 어머니 되어주기 행사가 17일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음성읍 서수민외 19명과 각 읍.면새마을부녀회장 20명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와 청주 SFX 시네마 영화관을 방문하여 밀림의 왕자 레오 등의 관람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어머니들은 어린이에게 꿈와 희망을 주기 위하여 영화 관람과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위해 저녁시간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다. 트리를 만드는 과정에 어머니들은 나무를 세워주었고 아이들은 눈도 붙이고,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품을 달며 즐거운 시간을 같이 보냈다.

정동헌회장은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한 부모 가정 및 조손가정 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발판을 마련하여 사회에 이바지하는 바른 사회인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