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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용 군수․김택진 이장협의회장

제1회 대한민국 실천대상 수상

2012-11-20     음성뉴스

이필용 음성군수와 김택진 감곡면 이장협의회장이 제1회 대한민국 실천대상 지역혁신부문과 농촌혁신부문 수상자로 각각 선정되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귀빈실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실천대상은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와 대한민국 실천대상 운영위원회가 공동 주최, 주관으로 세계평화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인물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대한민국 실천대상은 국위선양·정치혁신·기업혁신·문화혁신 등 21개 부문으로 나눠 분야별 숨은 실천가를 발굴해 12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역혁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 군수는 그동안 국비 확보와 기업체 유치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를 위해 1년 동안 4만㎞ 이상을 다녔고, 구두 뒤축을 3번씩이나 갈아가며 세일즈 행정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해 역대 최대인 1,358억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고, 정주여건 개선과 기업체 유치로 2년 전 89,925명이던 인구가 92,700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체의 조기 입주를 유도해 7천명 이상의 고용 효과와 2조 7,423억원이라는 투자유치 성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을 놓게 됐다.

농촌혁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택진 이장은 2002년부터 오향6리 이장으로 지난해부터는 감곡면 이장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어버이날 행사와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지역 어르신 공경에 앞장서고 솔선해왔다.

또한, 지역 특산물인 햇사레 복숭아의 홍보를 위해 자매결연기관을 방문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가 하면, 아름다운 음성만들기에 적극 나서 주요 도로변에 꽃밭을 만들기도 했다.

이렇듯 주민화합을 이끌고 지역의 참 일꾼으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의 성공적 수행이 실천대상 수상의 이유이기도 하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자신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는 분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훌륭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음성군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결해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세로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역에 이처럼 훌륭한 분이 있어 든든하다.”며 “오늘 수상하신 김택진 협의회장님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그동안 군정 추진에 협조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한민국 실천대상 수상자로는 국위선양부분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문화예술부문에 가수 인순이, 배우 구혜선 등 43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