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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음성JC 회장 취임

5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2012-12-05     음성뉴스

음성청년회의소(이하 ‘음성JC) 제42대 김상욱회장 이임식 및 제43대 이주한(38)회장 취임식이 5일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정태완 군의원, 이건용 전 음성군수, 김석중 음성읍장, 반재국 음성문화원장 등 기관단체장, 회원 등이 참석하여 이·취임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은 내빈 소개에 이어 국민의례, 배영환 회원의 전역식, 2013년도 회장단·감사 선서, 휘장전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출발하는 2013년 음성JC는 이주한 회장을 주축으로 박흥식 상임부회장, 강재규 내무부회장, 최만복 외무부회장, 김철동 감사, 박혁수 감사 등이 임원진으로 구성돼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상욱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아쉬운 점이 많지만 그래도 선배님과 회원님들이 있어 열심히 일한 한해였다.”며 “회장의 자리는 떠나지만 음성JC 발전을 위해 처음의 자리로 돌아가 낮은 곳에서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이주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오늘 행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기관단체장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선배님들이 이뤄 놓으신 전통의 음성JC를 더욱 발전시키고 음성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단체로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단체를 만들겠다.”며 “봉사는 물론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내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는 단체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2003년 음성JC 활동을 시작해 사무국장, 외무부회장, 내무부회장,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부인 정향순(39) 씨와의 사이에 3남을 두고 있으며, ㈜시영 대표를 맡고 있고 취미는 등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