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포커 게임

대소면, 울산 중구 다운동과 자매결연

지역 문화 교류, 농산물 특산물 판매 도움

2012-12-28     음성뉴스

음성군 대소면과 울산광역시 중구 다운동이 27일 다운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창기 대소면장, 박희철 대소면 주민자치위원장, 최동식 다운동장, 최현근 다운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자매결연 경과보고, 협정서 서명 및 교환, 환영오찬,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지역 특산품 및 농산물 직거래사업 추진 등을 통해 활발한 교류 협력을 하기로 약속했다.

자매결연 행사가 끝난 오후에는 울산시립박물관, 태화강 전망대 등을 함께 견학하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울산 다운동은 약 3만 2천여 명의 인구와 대단위 먹거리 단지 등 상가가 매우 활성화되어 있는 신도시로 대소면에서는 이번 자매결연으로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농가 소득 창출 등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고창기 대소면장은 “울산 중구는 지난 5월 11일 음성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지역으로 그 의미가 더 크며, 이번 자매결연 체결로 주민자치ㆍ문화ㆍ예술 분야 교류는 물론 지역특산물 판매, 농번기 일손돕기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