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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면 온정 한가득

각 사회단체별 성금품 기탁

2013-01-08     음성뉴스

감곡면 사회단체별로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지며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요즘 지역 사회에 훈풍이 불고 있다.

감곡라이온스클럽(회장 이준희)은 지난 12월 27일 감곡면사무소에서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쌀 기탁(28포/20kg, 150만원 상당)했다.

또한 오향9리 한마음아파트 경로당 회원 일동은 지난 3일 지역사회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감곡면 기업체협의회(회장 윤신)에서도 4일 390만원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익명의 기부자가 라면 50박스와 연탄 3,000장을 기탁하는 등 감곡면에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

정규흠 감곡면장은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말처럼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돕고 나누는 정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많은 분이 있어 춥지만, 행복한 겨울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감곡면은 기탁받은 쌀과 라면은 경로당과 저소득층 가구를 선정해 전달하고,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