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섭 음성경찰서장은 10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2013년은 공정한 수사와 청렴하고 친절한 경찰상 정립을 위해 교통조사·수사·풍속업소 단속부서 경찰관 등 30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윤중섭 서장은 특강에서 주민들로부터 외면 받는 경찰은 존재의 이유가 없다면서 모든 민원은 주민의 입장에서 친절하게 가족처럼 처리하고, 이와 더불어 법 집행과정에서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인 ‘인권’을 보호하는 인권경찰상을 강조하였다.

또한 풍속업소 단속과 교통조사 및 수사부서에 근무하는 경찰관들 모두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깨끗한 마음가짐과 反부패·청렴한 공직생활을 실천하였을 때 비로소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밖에 적당히 넘어가는 무사 안일한 태도를 없애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 직원이 양심에 따라 활동하고 중간관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