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읍이장협의회와 원남면이장협의회는 11일 정례회의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이장협의회장 선출에서 금왕읍 금석2리 이명섭(50)이장과 원남면 마송3리 고병식(61)이장을 소이면이장협의회는 정조현(55) 소이면 후미2리 이장을 협의회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날 금왕이장협의회는 금왕읍사무소 회의실에서 1월 정례회의를 열고 차기 협의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하여 이명섭 이장이 장을순 이장을 물리치고 이장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금왕읍이장협의회 임원은 부회장에 김봉호, 장두현, 임병직 이장, 총무에 정성모 이장, 감사 조성욱, 윤종석 이장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이날 원남면이장협의회도 원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협의회장 선출을 위하 무기명 비밀투표에서 마송3리 고병식 이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임원으로는 부회장에 김주현, 총무 반유성, 감사 최학준 이장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소이면이장협의회도 지난 9일 소이면사무소회의실에서 열린 정례회의 임원선출에서 정조현 후미2리 이장을 협의회장으로 부회장 김우섭, 총무 정효택, 감사 이규성, 김대회 이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로서 유임된 대소면 최덕섭 협의회장, 내년도 임기가 끝나는 음성읍이장협의회 김완수 협의회장 등을 제외하고 11일 현재 맹동면 김태병, 삼성면 이양석, 생극면 김기헌, 감곡면 양정모 협의회장 등 음성군 9개 읍면 이장협의회장이 모두 선출되어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