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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자녀에 한국사 역사책 배부

음성경찰서,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 심어주기 위해

2013-01-15     음성뉴스

음성경찰서(서장 윤중섭)는 15일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과 꿈을 심어 주고, 한국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역사책』 250권을 배부했다.

지난 2011년 7월 역사알림 만화책 350권을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은바 있는 음성경찰서는 이번이 두 번째로 다문화가정 자녀와 부모가 함께 읽을 수 있게 그림으로 구성된 한국사 역사책을 배부하는 것이다.

윤중섭 음성경찰서장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두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습득할 수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는 미래 한국의 재원이 될 수 있다.”며 “한국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주민행복 감동치안’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에는 결혼 이주여성 670여명, 다문화가정 자녀는 450명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