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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금녀 금왕외식업협회장 취임

최초 여성회장 자부심으로 최선

2013-01-16     음성뉴스

외식업 음성군지부 금왕외식업협회 이종범회장 이임식 및 신금녀 회장 취임식이 16일 금왕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이광진 도의원, 조천희 음성군의회부의장, 남궁유, 김순옥 군의원, 송동주 금왕읍장, 박창원 외식업음성군지부장, 이명섭 이장협의회장, 여용주 주민자치위원장, 조남혁 지역개발회장, 고선용 체육회장, 정인해새마을회장, 금왕장학회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박준혁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은 내빈소개에 이어 국민의례, 금왕외식업협회 발전에 이바지한 강영훈씨 등 유공자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가 있었으며 협회기 전달 등으로 발전을 기원했다.

이종범회장은 이임사에서 “오늘 행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오신 내외귀빈에게 감사드리며 그동안 외식업협회장을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신 대의원들에 고마운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외식업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신금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선 이 자리를 빌어 많은 도움을 주신 운영위원, 전직회장 등 임원에 감사 드리며 부족하고 두렵지만 최초의 여성회장이란 자부심으로 협회가 모범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