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음성읍주민자치위원장에서 최병오(53) 회원이 선출됐다.

음성읍주민자치위원회는 29일 오전 음성읍사무소회의실에서 제6기 주민자치위원회 1월 정례회의를 열고 임원선출을 위한 무기명 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에서 최병오위원과 박성희 위원이 10대 10 동표로 이뤄 2차 투표에서 최병오위원이 음성읍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새로운 임원으로는 부위원장에서 박성희, 감사에 조광연·신혜숙, 간사에 곽상선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신임 최병오위원장은 “음성읍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음성읍주민자치위원회가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온 바탕으로 지역에서 봉사하여 음성읍이 아름다운 고장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인 김진이(55)씨와의 사이에 1남 1여를 두고 있는 최위원장은  BBS음성군지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예총음성군지부 부회장, 유퍼스트 보험컨설팅 음성지사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