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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만족 토지행정’ 4대 목표 추진

토지행정 디지털화 등 추진

2013-02-22     음성뉴스

충청북도가 토지행정의 디지털화와 도로명주소 홍보 선도에 이어 도민이 만족하는 토지행정을 위한 4대 목표를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금년에는 2030년까지 시행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한시적으로 2015년까지 3년간 시행되는『공유토지분할에 관한특례법』을 적극 홍보하여 대상자가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경계분쟁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측량검사와 도민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사편리시스템’, ‘지적측량 바로처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에 대비해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다양한 홍보를 적극 추진함은 물론, 시군의 특수 ․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전국 최고의 토지정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에도 개별공시지가 조사의 ‘주민참여제 및 토지특성 알림제’ 시행, 토지정보 인터넷서비스 확대,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 등 다양한 도민편익 시책을 추진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윤재길 균형건설국장은 인사말에서 “토지행정은 주민의 재산권과 직결되고 중요한 정책자료로 활용되므로 공정성과 정확성이 확보되어야 하며, 차질 없는 업무수행을 위하여 부단한 노력과 업무연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