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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상사 부지 대단위 주택단지 건설

아파트 5동 269세대 건립 승인 신청

2010-06-12     음성뉴스

지난 30년간 방치되어 흉물로 전락한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336-1번지 대경상사(주) 창고부지가 공동주택 건설부지로 탈바꿈한다.

음성군에 따르면 이곳에 청주소재 모건설업체가 기존 낡은 창고를 모두 허물고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로 주거전용면적 61㎡ 56세대, 76㎡ 56세대, 77㎡ 43세대 84㎡ 86세대 123㎡ 28세대의 아파트 5동 269세대를 건립할 계획으로 음성군에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이에따라 음성군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위한 관련법 검토 및 음성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 중이며, 용산산업단지, 원남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임직원 등 인구유입과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공동주택이 건설․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음성읍 중심부인 이 부지에 공동주택이 건설되면 도시미관 향상은 물론 중형 공동주택 공급으로 그간 원활하지 못했던 음성읍 지역의 주택부족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동주택 건립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인근 설성공원 및 버스터미널 등과 연계한 인근 상권의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