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시니어클럽과 금왕삼성병원은 27일 2013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복지간병’ 서비스의 연계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음성군시니어클럽과 금왕삼성병원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추진하는 이 서비스는 무료간병 보조서비스로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0명이 가정과 병원에서 간병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음성시니어클럽은 이번 복지간병사업을 시작으로 다음달부터 노노케어-어르신 지킴이 사업, 급식도우미 사업, 엄마손 밥상, 은빛건강원 등 8개의 사업을 추진해 음성군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노인인구 비중이 계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