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서장 남궁 석)가 주최한 제1회 음성소방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금왕읍의용소방대와 금왕읍여성의용소방대가 최우수팀으로 각각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음성소방서는 27일 대회의실에서 남·여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등 일반인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남·여 의용소방대원 10개팀(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 남성부는 금왕읍의용소방대(장완식,정병민) 여성부는 금왕읍여성의용소방대(양희숙,서경미)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선정된 2개팀에게는 상장 및 부상이 주어졌으며 앞으로 열릴 道내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등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우승한 2팀은 2013년 음성소방서 심폐소생술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및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대외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궁 석 음성소방서장은 “앞으로 의용소방대원을 비록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매년 개최 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및 보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