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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홈 폰 절도범 검거

음성경찰서, 탐문수사에 덜미

2013-03-19     음성뉴스

음성경찰서(서장 윤중섭)는 18일 식당 내에서 음식을 시키고 주위가 소홀한 틈을 이용하여 스마트 홈 폰을 절취한 피의자 지모(남. 43세,서울 금천구 독산로 거주)씨를 검거했다.

지씨는 전과 14범으로 지난 2월 2일 오전 6시경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에 있는 식당 내에서 음식을 포장해 달라고 주문 후, 식당 주인인 박모(여,29세)씨가 주방에서 음식을 포장하는 사이 카운터에 놓여 있던 피해자 박씨 소유 50만원 상당의 스마트 홈 폰 1개를 절취 후 도주하였다.

음성경찰서 강력수사팀은 현장 주변을 탐문하여 피의자 지씨가 금왕읍 무극리 일대에서 거주하는 것 같다는 주민들의 진술을 듣고 숙박업소 주변을 돌며 통신을 이용한 40여 일간의 끈질긴 수사로 피의자를 검거하고 여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최근 스마트 폰의 휴대가 보편화되고 쉽게 훔쳐서 비싼 값에 팔수 있어 이에 따른 범죄 발생이 우려 된다며 특히, 스마트 폰을 테이블에 두고 자리를 비우게 되면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가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