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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리에 목재문화 체험장 조성

20일 경대수 국회의원 밝혀

2013-03-20     음성뉴스

음성군 금왕읍 백야리에 목재문화 체험장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경대수 국회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은 20일 산림청이 주관한 ‘2014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에 음성군이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48억원(국비 38억4천만원)규모의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된다고 밝혔다.

음성 백야자연휴양림, 백야수목원 인근에 조성되는 목재문화체험장은 총 10ha 규모로 2014년부터 3개년에 걸쳐 조성될 계획이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나무전시관·목재예술관·목재문화관 등 목재전시관 ▴목공예체험장·목재놀이관·목가구공방·목재체험교실 등 목재체험관 ▴백야자연휴양림, 백야수목원과 연계한 숙박형 목재문화체험, 목재생산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추진되는 삼형제저수지 트레킹길 조성사업(한남금북정맥 트레킹코스)과 연계되어 지역주민들의 산림휴양공간 조성은 물론 지역의 휴양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대수 의원은 “목재문화체험장은 지역주민들께 편안한 휴식공간과 다양한 목재문화 체험공간을 조성해 드리는 것은 물론 지역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