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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하나되어 반기문마라톤 준비 박차

5일 감곡면 마리톤 코스 인근 등 정화

2013-04-08     음성뉴스

음성군 감곡면(면장 정규흠)이 제7회 반기문 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마라톤 참가자와 방문객에게 깨끗한 이미지와 다시 찾고 싶은 감곡을 만들기 위해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감곡면은 지난 5일 원당1리에서 주민과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반기문 마라톤 풀코스의 반환점을 중심으로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했다.

원당1리 이상설 이장은 “도로변 공한지를 활용해 화단 1개소(300㎡)를 4월말까지 조성하고 관리해 아름다운 음성 가꾸기 추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단평1리 주민들은 저수지와 도로변 및 강동대학교 입구 빈집 근처를 중점적으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별여 겨우내 묵은 쓰레기 약 2톤 정도를 수거했다.

감곡면 단평2리 장광덕 이장은 “군수 공약사업인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적극적으로 추진해 감곡면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매월 1회 이상 적극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규흠 면장은 “꽃길조성사업에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 아낌없는 행정 지원으로 민․관이 하나되는 아름다운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