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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 봉사 음성읍 이종국 공익근무요원

2013-04-09     음성뉴스

음성읍 공익근무원 이종국(23)씨가 민원인들에 친절 응대와 읍사무소의 환경미화 등 여러 방향에 도움을 주고 있어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이 씨는 지난해 5월 30일 음성읍 공익근무요원으로 배치받아 지금까지 10개월을 근무하는 동안 읍의 크고 작은 행사는 물론 친절한 민원 응대 및 처리, 사무보조 역할 등 사무에서 보이지 않게 궂은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그는 일을 하면서도 항상 긍정적인 자세와 웃는 얼굴로 민원인을 맞이해 친절 공익 요원으로 칭찬을 받고 있다.

특히, 읍사무소를 찾는 민원인에게 항상 반갑게 인사를 하고 친절하게 해당 업무담당자를 안내함은 물론 어버이날 행사, 품바축제, 읍민체육대회, 열린음악회, 설성문화제 등 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체력단련실을 수시로 들려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불편사항을 파악해 읍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청사내 환경정화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직원들로부터 일 잘하는 공익근무요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씨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지만 고향 어르신들과 선후배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남은 군 복무 기간 동안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선기 읍장은 “요즘 신세대 같지 않게 모든 일에 적극적이다”며, “음성읍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익근무요원이 있어 매우 든든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