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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소방기술경연 및 한마음 대회

음성군 14개대 총 460여명 한자리에

2013-04-20     음성뉴스

음성군내 의용소방인들의 한마당 큰 축제인 제23회 음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20일 생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음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구본균)이 주최하고 생극전담 의용소방대 (대장 반기태)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이필용 음성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손수종 음성군의회의장 등 기곤단체장 의용소방대원, 가족 등 1천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우리 함껳면 더 큰 하나가 될 것이다'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군 의용소방대 14개대 총 460여명이 속도방수, 400m 계주, 줄다리기 등의 경연 종목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겨뤘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봉사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폐소생술 및 응급구조 시범훈련 등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응급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행사는 제1부 개회식, 제2부 소방기술경연대회, 제3부 한마음 노래자랑을 진행됐으며, 음성군 의용소방인이 하나가 된 축제의 장이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 황영묵(생극), 김진영(음성)대원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김영묵(생극), 윤동현(감곡), 권순방(삼성)대원이 음성군수 공로패를, 한경희(맹동), 최정자(금왕), 오순정(삼성)대원이 음성군의회장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