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음성군협의회(회장 안두희)는 25일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해2013년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음성군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새마을금고 음성군협의회는 지난해에도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분들을 위한 생활 안전 소화기를 노인회 지회에 전달한 바 있다.

올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돌봄서비스를 받는 독거노인들에게 매주 요구르트를 배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해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정인성 회장은 “받은 성금을 노인돌봄기본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사업단에 전달해 743명의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며, “사시사철 노인복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고 있는 새마을금고 음성군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새마을금고 음성군협의회 안두희 회장은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음성, 비석, 삼왕, 대동, 한마음 5개 새마을금고는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