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면민들의 한마당 큰 잔치인 제13회 생극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19일 오전 생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정범구국회원, 이필용 음성군수 당선자, 김중기음성군문화공보과장, 허금 생극면장, 김관제생극농협조합장, 김붕열생극면이장협의회,이광진충북도의원당선자, 조천희, 남궁유, 김순옥 음성군의원당선자, 각읍면 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생극면체육회(회장 김기철)주최로 2천여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회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생극면체육발전에 이바지 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이 있었으며 체육행사로 마을별 배구, 족구 대회 등 민속경기 5종목, 체육경기 4종목으로 면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다졌다.

김기철생극면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모든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이바지 하는 대회로 승화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18일 오후 전야제 형식으로 치러진 열린음악회는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뤘으며, 각 마을대표 15명이 출연한 노래자랑과 초청가수(신바람 이박사외 4팀)공연,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의 합창, 율동체조가 식후행사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