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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축사 반대 주민 시위

28일 음성농협에서 군청까지 시위

2013-04-29     음성뉴스

음성군 원남면 상노리 오리축사 신축을 반대하는 음성읍민 시위가 28일 음성농협에서 음성군청까지 전개됐다.

이날 100여 주민들은 음성군 원남면 상노리에 신축 준공된 오리축사가 주민들의 생존권과 환경권을 침해할 우려가 크다며 오리 축사 조성을 반대하고 음성군을 강력히 규탄했다.

주민들은 이날 오리축사 반대 피켓과 플래카드를 들고 음성농협에서 군청까지 차량을 앞세워 시위를 벌였다.

한편 해당 오리축사는 지난 15일 군으로부터 건축 사용승인을 얻어 7천877㎡ 부지에 건축면적 4천298㎡로 축사 11동과 창고동 1동을 준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