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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음성농협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

14일 원남면게이트볼장 9개 클럽 12개팀 참가

2013-05-14     음성뉴스

원남면 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기념 제3회 음성농협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4일 원남면게이트볼장에서 9개 클럽 1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음성농협이 주최하고 음성1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김태종 농협음성군지부장, 반채광 음성농협조합장, 정인성 음성군노인회장, 반기종 음성군게이트볼회장, 장덕현 제1지회장 등과 이선기 음성읍장, 김신제 소이면장, 김중기 원남면장, 남찬우 원남면체육회장 등 다수의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했다.

이날 개회식은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대회사, 축사, 우승기 반환, 선수심판 선서 등으로 진행됐으며 원남면게이트건립에 이바지 한 공로로 이필용 군수, 반광홍 전 의원 등이 감사패를 받았다.

반채광 음성농협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를 갖게 된 것으로 참석한 선수 여러분과 함께 기쁘게 생각하며 대회 개최를 위해 헌신적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은 협회 관계자에 감사하며 맘껏 경기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반조합장은 “음성농협은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장학사업으로 총 4천8백50만원의 장학금으로 조합원 자녀 3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말했다.

또한 반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9백여명의 조합원들에게 올해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에 앞장서는 음성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축사에서 “비나 오나 눈이 오나 어르신들이 건강을 위해 게이트볼을 할 수 있도록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건립하게 된 것을 여러 어르신들과 함께 기쁘게 생각하며 즐거운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