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서장 윤중섭)는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친 결과 2013년 상반기 도내 사망사고 감소율 1위를 유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음성경찰서에 따르면 상반기 교통사고 분석결과 음성군 내에서는 총 16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6명이 사망하고 293명이 부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전체 사고 면에서는 18.6%(37건), 부상자수는 6.4%(20명), 사망자수는 60%(9명)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별 유형을 보면 단독사고 5명, 차량 대 오토바이사고 1명으로 차량 단독사고가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어 특히 65세 이상 노인의 이륜차(오토바이, 자전거)오토바이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금년 들어 노인, 어린이 등 교통사고예방을 위하여 읍·면별 마을방송 및 음성경찰서 내에 위치한 어린이 교통교육장을 활용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음성군청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교통시설개선 예산을 확보 상습과속구간 3개소에 고정식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하여 과속 및 난폭운전을 사전차단하고, 사고잦은 구간에 야광안전용품 부착을 적극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중섭 음성경찰서장은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금년도 교통사망사고가 획기적인 감소세를 보이는 만큼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