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포커 게임

청년 일자리 22억 원 투입

충북도, 2014년까지

2013-05-25     음성뉴스

이시종 충북지사는 24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9개 사업에 도비 22억 원을 지원하고, 2014년까지 도내 대학과 우량기업 100개사가 참여하는 맨투맨 취업매직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청주 라마라호텔에서 열린 진로 지원프로젝트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이와 같이 밝히고, 도내 학교와 기업들이 취업 연계프로그램 개발과 일자리 제공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충북 경영자총협회 관계자, 홍보대사 임채무 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청년실업과 일자리 창출에 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축사에서 “도내 청년실업률은 일반 실업률 1.6% 보다 월등히 높은 6.6%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대책 추진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청년들에게는 안정적인 직장을 선택할 수 있는 진로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산업현장에는 필요한 인력을 적시에 공급하는 고용미스매치 해소로 청년실업 해소로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큰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영민, 변재일 국회의원의 기조연설과 ‘기업이 원하는 청년인재’란 주제로 SK하이닉스 장성춘 상무의 강연에 이어 폴리텍대학의 진로지원프로젝트에 대한 소개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