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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 중앙부처에서 현안 설명 열성

농림축산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들러

2013-05-31     음성뉴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전이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시종 충북지사가 정부예산 확보에 직접 나서고 있다.

이 지사는 30일 정부 세종청사에 들러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36건의 주요사업들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 설명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 지사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실무자인 실국장 7명을 방문하고 이어 국토교통부 8개 부서에 대한 방문 등에서 실무부서 관계자들과도 직접 접촉해 설명하는 열성을 보였다.

이 지사는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를 만나 2015 괴산 세계유기농엑스포의 주요 전시관을 소개하며“2015 괴산 세계유기농엑스포는 국내 친환경 유기농업 발전과 국민건강이 직결되는 웰빙선도 핵심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실행계획 및 행사장 조성사업비 등 2014년 소요사업비의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환경부 기획조정실 관계자를 만나 “중부권 광역상수원인 대청호 오염방지를 위해 환경부의 친환경정책인「4대강 생태축 조성 프로젝트」에 금강변 수변문화공간조성사업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 등 실무부서에 들러 “도내 핵심도시(청주~충주~제천)간 연결 고속교통망이 없는 시도는 충북이 유일하고, 국토 중남부권(충청, 호남, 영남)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주경기장 최적 접근로 구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한 후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2917년 내 충청내륙고속화도로가 준공될 수 있도록 2014년 소요 실시설계비의 반영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