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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우승 최선

서효석 음성군 선수단 총감독

2013-06-09     음성뉴스

음성군이 제5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최종 담금질에 돌입했다.

6월13일 ~ 15까지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음성군은 10만 군민의 단합된 힘과 체육 강군의 이미지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2월부터 종목별 경기단체장을 중심으로 기초체력 강화훈련과 강도 높은 현지 적응훈련을 마친 상태로 현재 음성군 정예선수단의 사기가 충천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3일 기간 동안 마무리 체력유지 훈련만 알차게 준비한다면 체육 강군의 이미지를 되살려 음성군이 다시 한번 도민체전에서 상위권 입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음성군은 이필용 단장과 서효석 총감독을 중심으로 24개 종목 임원, 선수 총 520명의 정예 선수들이 음성군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게 된다.

특히, 음성군은 강세 종목인 족구를 비롯해 골프, 사이클, 민속경기, 보디빌딩, 정구, 육상 7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과거 체전에서 두각을 보였던 씨름, 태권도, 볼링, 배구 등 전 종목의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개최지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경기장 적응 훈련을 충실히 한다면 종합우승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효석 총감독은 마지막 출전을 앞두고 “이번 제5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음성군 정예선수단 여러분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종합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또한 음성군에 오는 타시군 선수들이 음성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가득 담아 갈 수 있도록 군민들이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도민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