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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정착 지도자 교육

음성군새마일회 11일부터 12일까지 실시

2013-06-11     음성뉴스

성군새마을회(회장 정동헌)가 주최한 외국인 주민 사회적응 지원 다문화 정착 지도자교육이 11일 새마을회관에서 열렸다.

12일까지 2일간 결혼여성이민자 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의 확산에 따라 이들의 정착을 지도할 수 있는 이주민 후배 새내기 멘토 역할을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2년차 이상 거주한 이주여성들에게 한국가족문화의 이해와 사회생활 적응, 멘토의 리더십 이해와 참여, 멘토의 역할과 요령에 대한 이론과 참여 활동 등의 교육이 있었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자녀교육 등 과 이주여성들의 정착 성공사례발표 및 새마을부녀회장과 1:1 자매결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실시됐다.

정동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굿굿하게 자녀를 양육하고 시부모를 돌보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감사함을 표하고, 이주여성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고,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데 새마을운동과 같이하는 잘살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새로운 꿈과 도전에 우리 이주민들의 희망이 있다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