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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최초 승전지 체험행사

26일 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주최로 열려

2013-06-26     음성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반재형)가 주최한 6.25전쟁 63주년 ‘6.25전쟁 최초 승전지 체험행사가 26일 감우재 전승기념관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학생, 주민, 군인 및 자유총연맹 회원 등이 참석해 밀개떡, 쑥개떡, 보리주먹밥, 찐 감자 음식 등 전쟁음식 시식과 전승기념관 견학, 군복 포토존 설치 및 감우재 전승에 관한 해설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전쟁을 직접 체험하지 못한 전후 세대들에게 6.25전쟁 당시 고통 받고 암울했던 시절 배고픔에 몸부림치며 생존을 위해 먹어야 했던 음식 체험을 통해 처절했던 생활상을 다시 한번 체험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당시 처참했던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안보의식 고취와 자유수호 의지를 확산시키는 한편, 지금의 행복한 시간들이 목숨을 받쳐 나라를 지켜낸 우리 선조들의 희생에 기인한다는 것을 잊지 않도록 통일준비를 위한 바람직한 의식을 함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