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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동 음성군 부군수 취임 2주년 맞아

어려운 고비 …. 탁월한 행정력 발휘

2010-06-29     음성뉴스

2008년 7월 1일 제15대 음성군 부군수로 취임해 음성군의 살림을 맡아온 권영동 음성군수 권한대행이 취임 2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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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년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디딘 권영동 군수 권한대행은 충청북도 감사관실, 충청북도 경제투자본부 투자유치팀장을 거쳐 2008년 7월 음성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지난해 전 군수가 선거법 위반으로 도중하차함에 따라 내·외부의 많은 우려와 함께 출발한 권한대행 체제에서 40년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이 위축되거나 동요됨이 없도록 조직안정과 공직기강 확립에 중점을 두고 리더쉽을 발휘하면서 민선 4기의 연속성 유지에 행정역량을 결집해왔다.

권영동 권한대행은 풍부한 행정경험,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을 받으며, 군민을 위한 대내외적 조율 책임자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각종 현안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주력해 군정을 무리 없이 이끌어 왔다는 평을 받아왔다.

특히, 미래를 여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식을 확산시킴과 동시에 녹색산업 육성과 신성장 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음성군 특색에 맞는 맞춤형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한다는 방침하에 모든 군정을 펼쳐왔다.

또 권 권한대행은 관내에 유일하게 산업단지가 없는 생극면에 산업단지 조성을 계획하여 생극면 신양리 일원 52만 946㎡의 부지에 사업비 881억 원을 투입 2015년 12월 준공예정으로 음성군의 균형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 교육강군 육성을 위해 음성장학회 기금을 확충하고, 명문대 입학생 3명에게 장학금 1,3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서울대 등 1순위 대학교 입학생 배출 학교인 매괴고등학교에 교육환경개선비 5,000만 원을, 지도교사에게 해외 연수비 등 1,6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인재 양성에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우수 중학생 관내 고등학교 유치와 우수 중학교 인센티브 지원 등 지역 명문고 육성을 교육정책으로 교육강군 육성에도 힘을 쏟았다고 밝혔다.

특히,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상대책으로 지방재정을 올해 상반기 중에 1,136억 원을 조기집행 하도록 목표를 세워 노력한 결과 목표액 대비 1,216억 원(107%)을 집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또, 축제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처음으로 추진한 제11회 음성품바축제를 5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볼거리, 느낄 거리를 통해 행복을 공유하는 축제로 성황리에 개최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지난 4월 인근 지역의 구제역 발생으로 각종 군정추진이 난관에 봉착했을 때에는 그간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신중하고 명확한 판단을 내려 청정 음성 이미지 구축과 축산농민 보호에 큰 역할을 하는 등 탁월한 행정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권영동 부군수는 “지난 2년을 어떻게 보냈는지 모를 정도로 바빴다.”며 “특히, 군수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면서 보낸 지난 6개월은 막중한 책임감으로 상당히 부담되는 시간들이었지만 동료공무원들의 협력으로 원만히 대행업무를 수행하게 됐다.”고 취임 2년의 감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