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면체육회(회장 남찬우) 7월 정례회의가 8일 오후 원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남찬우 회장, 김중기 원남면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6월에 개최된 면민 체육대회 및 열린음악회의 결산보고 및 업무연찬과 9월에 개최되는 설성문화제 행사계획과 준비사항 및 각 기관․단체 등과의 협조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 남찬우 체육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제32회 설성문화제를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여 면민 모두가 화합하는 한마당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민속․체육 대회의 종목별 책임담당제 지정 및 확고한 지원체계 구축으로 성공적인 대회 마무리 도모를 다짐했다.

한편 원남면은 “내 고장(고향) 원남사랑 운동”을 추진 중으로 이번 설성문화제를 통하여 마을별 출향인에게 원남사랑 운동을 알리고 으뜸원남의 자랑거리를 발굴하여 적극 홍보하여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