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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새생명 장애인 집 봉사활동

12일 보양음식, 환경정화 활동

2013-07-13     음성뉴스

매년 복 날이 되면 지역의 복지시설을 찾아 보양음식을 대접하고 시설의 청소 및 세탁 등의 봉사활동을 하는 사회단체가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강기현)는 초복을 맞은 12일 현채원 여성부회장을 비롯한 9개 읍․면 여성위원 30여명이 금왕읍 소재 “새 생명 장애인의 집”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벌였다.

회원들은 장애인 원생들이 보양음식으로 삼계탕 50마리를 정성스레 대접하고 장애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가족 맺어주기 운동”으로 발전토록 하도록 했다.

또 이날 여성위원들은 눅눅해진 이불과 옷가지들을 깨끗하게 세탁하고 방과 시설 안팎 곳곳을 말끔하게 청소해주는 등 청결한 위생을 위한 봉사활동도 함께 전개하였다.

식사와 청소, 빨래 등의 봉사활동을 마친 바르게살기운동 여성위원들은 장애인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흥겨운 오락시간을 갖는 것으로 분주했던 하루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