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 356-D지구 음성장미라이온스클럽을 2년간 이끌 신임 회장에 김영화회장(50)이 취임했다.
　

김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이임하시는 신혜숙회장님과 여러 임원님들이 지난 2년동안 봉사활동과 회원 친목도모에 물심양면으로 베풀어 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년간 역대 회장님들을 비롯한 선배님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분히 해왔다”는 김회장은 “앞으로 우리 장미라이온스클럽은 타 클럽의 모범이 되는 한 차원 높은 클럽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제19대 회장에 취임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는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클럽 운영은 ▲봉사활동 최우선 ▲회원 상호간 친목강화와 정보교류 활성화 ▲투명하고 진실된 클럽 운영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 된 장미클럽의 진솔한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긍정적인 사고와 성의 있는 자선을 베풀고 봉사하는 클럽, 진솔한 클럽을 만들겠다”고 거듭 밝혔다.
　

봉사는 실천하는 행동이어야 한다는 김회장은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머리에는 지혜! 얼굴에는 미소! 가슴에는 사랑! 손에는 열정!이란 각오로 임기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의 부군은 최병윤 충북도의원 당선자이며 슬하에 자녀는 2남 1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