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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일부사회단체 경찰 내사<속보>

29일 보조금 사용내역 서류 압수

2010-06-30     음성뉴스

지역의 일부 사회단체가 보조금 사용 내역에 대해 경찰로부터 내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에 파장이 일고 있다.

중부매일이 30일자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경찰은 음성 일부 사회단체들이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받은 보조금을 부당한 방법으로 사용했다는 첩보에 따라 관련 단체를 내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은 지난 29일 이 단체에서 보조금 사용 내역의 서류일체를 가져간 것으로 알려져 사실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초부터 보조금 유용 혐의를 포착하고 내사를 벌여온 경찰은 이 단체의 정산서류를 입수한 뒤 허위 계산서를 만들어 보조금을 개인용도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 관계자는 “29일 음성경찰로부터 보조금 사용 내역의 서류일체를 가져갔는데 영문을 모르겠다”며 “회장 선거와 관련하여 일부에서 루머를 퍼트리고 있는 것 같아 조사해 보면 모든 것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