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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한별단, 농촌일손돕기 실시

3일부터 금왕읍 일원에서

2013-08-06     음성뉴스

한국청소년 남서울연맹 소속 한별단 고등학생 240여명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농촌의 일손을 돕기 위해 금왕읍 일대에서 농촌봉사체험활동을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8월 3일부터 5일까지,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2기수로 기수당 120명씩 총 2기에 걸쳐 240여명이 무극중학교에서 숙식하며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일 오전에는 무극리 일대 도로변 꽃길 제초작업을 3일 오후와 4일에는 금석리, 행제리, 오선리 농가의 콩밭 제초작업과 고추따기를 실시하는 등 깔끔하고 아름다운 꽃길 제공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와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는 일손지원 했다.

송동주 금왕읍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서 기록적인 폭염의 날씨속에서도 노동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길 바라고, 참여한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 땀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