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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리에 열린 대소면 열린 음악회

30일 대소면사무소 광장에서 열려

2013-08-31     음성뉴스

대소면민들의 화합의 대축제인 ‘제9회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제10회 대소면민위안 열린음악회’가 30일 오후 대소면사무소 광장에서 열렸다.

대소면주민자치위원회(회장 박희철) 주최로 열린 이날 개회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손수종 음성군의회의장, 반재일 대소면장, 최병윤, 이광진 도의원, 손달섭, 이대웅, 정태완, 김순옥 군의원, 이병호 문화체육과장, 여용주 음성군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무대를 만들고 즐기는 이번행사에서 유공 위원에 대한 표창에서 안교분씨가 음성군수 표창을, 유순익씨가 음성군의회의장 표창을, 박희복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임기섭씨가 주민자치연합회장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행사진행은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대소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가야금, 요가, 스포츠댄스 등 9개 프로그램 회원들이 준비한 주민자치센터 작품을 선보였다.

이어서 3부에서는 대소면 각 마을 대표들의 노래자랑 그리고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등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졌다.

행사를 주관하는 박희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음악회는 대소면민의 참여와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