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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개막식‘인기그룹 총 출동’

10월 3일 개막공연 출연진 B1A4, 씨크릿 등 11팀 확정 -

2013-09-21     음성뉴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개막식 K-POP공연에 B1A4 등 국내 정상급 인기 아이돌 그룹 11개 팀이 총 출동한다.

충북도에 따르면 10월 3일 저녁 7시 청주 밀레니엄타운에서 펼쳐지는 개막 축하공연은 ‘중국 통’으로 잘 알려진 방현주 아나운서와 중국 하북TV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을 맡아, B1A4와 시크릿, 드렁큰타이거&윤미래, 레인보우, 김예림, 테이스티, 김지수, 방탄소년단, 제이준, 에이젝스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화려한 개막 공연은 제3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특집방송으로 제작하여 녹화 중계하고, 중국 하북TV를 통해 중국 전역에도 전파를 타게 된다.

남자 아이돌그룹인 B1A4는 ‘이게 무슨 일이야’ 등의 곡으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씨크릿과 레인보우는 상큼한 외모와 가창력으로 한국, 중국, 일본 등에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중국인 유학생들이 좋아하는 한류스타 위주로 출연진을 확정한 이번 K-POP공연에는, 중국인 유학생들 이외에도 충북도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여행상품을 판매 중인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는,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에 중국 현지의 중국인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국경절 연휴 방한 중국인 여행객들의 발길을 충북으로 향하게 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